'한식'인 오늘, 날이 참 좋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따뜻한 봄 햇살에 15도 안팎까지 올랐고요, 무척 포근합니다.
저는 지금 여의도 윤중로에 나와 있는데요,
벚꽃이 공식 개화한 뒤 따스한 날씨가 이어진 탓인지 나무마다 새하얀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는 모습입니다.
윤중로 벚꽃길은 주말 이후 점차 절정에 달하겠고요,
보행로는 9일부터 17일까지 본격 개방될 예정입니다.
이번 주말, 3년 만에 개방하는 윤중로 벚꽃길 찾아보셔도 좋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모습입니다.
다만, 맑은 날씨 속에 서울 등 내륙 곳곳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산불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
산불 등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16도, 대전 20도, 광주는 21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중서부와 호남 지방에 비가 내리겠지만, 비의 양이 적어 대기의 건조함을 해소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며, 날씨가 더 따뜻해질 전망입니다.
오늘 대기 정체로 인해 경기 남부는 낮 동안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호흡기 건강 관리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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